매독의 원인 및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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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매독의 원인 및 증상

관리자 0 4572
▶ 매독의 원인
   매독균(스피로헤타균)에 감염되면 1기 증상인 궤양을 형성하는 것이 보통이나 간혹 적절치 못한 치료로 2기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혈청검사상 매독 반응이 양성으로 나타나는 시기는 감염후 6주 후다. 심지어는 정액, 모유에 파고들어 키스만으로도 전염되는 날카로운 균인이다.
 
 
▶ 매독의 증상
매독 2기에는 피부의 발진이나 탈모, 색소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 매독 2기의 피부증상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장미진이다. 전신에 장미색 반점이 나타나는 것인데, 전신에 나타나는 것을 1차 장미진이라고 하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제풀에 사라질 때가 많다. 또한 2차 장미진이라 해서 1차 장미진이 있거나 사라진 뒤에 손, 발바닥 등에 부분적으로 약간 두드러지게, 때로는 허물이 벗겨지는 증상을 수반한다. 이 외에도 이마에 여드름 비슷한 발진이 나타날 수가 있고, 입가가 갈라지고 헐 수도 있으며 입안 점막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목소리가 변할 수 있다. 간혹 머리털이 빠지기도 하는데 주로 뒷머리 부위에 여기저기 머리털이 듬성듬성 빠진다. 또한 목덜미 부위의 피부색이 변할 수도 있는데 희고 검은 것이 뒤섞여 얼핏 보기에 알레르기 같은 모습을 띤다. 이런 피부증상들은 몇 가지가 한꺼번에 나타날 수도 있고 그 중 한가지만 뚜렷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 치료
 매독이 의심스러울 땐 항생제를 복용하여 증상이 숨게 하지 말고 의사를 찾아 뿌리뽑아야 한다.
 
 
< 한방요법 >
◈ 대황, 항연, 항련, 감초, 사중, 지황, 산귀래
대황, 항연, 항련 각 3.75g, 감초 7.5g, 사중, 지황 각 7.5g, 산귀래 450g을 다섯 첩으로 지어 초탕은 물 두 2공기를 넣고 달이고, 재탕은 물 2공기를 반으로 달인다. 3탕은 물 3공기를, 4탕은 물 2공기를, 5탕은 물 3공기로 달여야 한다.
복용하는 방법은 한탕을 다섯번씩 재탕하여 약 한첩을 하루에 복용하여 5일간 복용하면 근치된다.
< 민간요법 >
 ◈ 복숭아 속에 기생하고 있는 벌레
복숭아에 기생하는 벌레 5-6마리를 말려서 가루를 만들어 술에 타서 3-4회 마시면 효과가 있다.
 ◈ 호두나무잎
호두나무잎을 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있다.
 ◈ 시금치 뿌리
시금치 뿌리를 그늘에 말려서 1일 20g의 양을 물 4홉으로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좋다.
 ◈ 복령
복령 10g에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분하여 세차례 나누어서 복용하는데 계속해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 자라 껍질, 계란
자라 껍질을 태워 가루를 만들어 계란 흰자위에 개어서 부위에 붙이면 효과가 좋다.
 ◈ 은행
은행을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물에 개어서 바르면 효과가 있다. 특히 연성하감에 좋다.
 ◈ 승검초 뿌리(말린것)
승검초 뿌리를 말린 것 22g 정도를 달여 하루에 세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 승검초, 봉선화꽃, 명감나무 뿌리
승검초, 봉선화꽃, 명감나무 뿌리에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 3차례씩 2-3일만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 인동 넝쿨, 잎   
인동 넝쿨이나 잎을 10g쯤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 세차례씩 복용한다. 이 약을 계속해서 오랫동안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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